‘테일러 스위프트’ 전 남친
코너 케네디가 약혼 소식
약혼녀는 가수 지울리아 비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전 남자친구로 유명한 미국의 법무장관 로버트 F. 케네디의 손자 코너 케네디가 약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전 남자친구 코너 케네디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너 케네디의 약혼녀는 브라질 가수 겸 작곡가 지울리아 비이다.
지난 12일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역대 가장 쉬운 ‘예'”라며 프러포즈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포옹하고 키스를 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지울리아 비의 손가락에 다이아 박힌 반지가 끼워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말 믿을 수 없어요. 꿈을 꾸고 있어요. 꿈이에요”라며 “정말 행복해요”라는 자막을 달았다.
이를 본 현지 누리꾼들은 “두 분 모두 행복하세요”, “너무 축하드려요”, “행복과 기쁨으로 가득 찬 삶을 기원합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기원해요” 등 축하의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2월부터 열애해 왔으며, 지울리아 비는 코너 케네디와 함께하기 위해 브라질에서 미국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너 케네디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전 남자친구로 유명하다.
이들은 지난 2012년 7월부터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애정을 과시해 왔으나, 공개 열애 3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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