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다이어트 근황
흑인 남성과 함께 벌크업
등 파인 수영복 입고 휴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휴가를 떠났다.
31일 박나래는 “덥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나래는 등이 파인 빨간 수영복을 착용 후 근육질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나래는 흑인 남자친구와 함께 푸쉬업 자세를 선보이는 등 휴가를 즐기면서도 운동을 빼놓지 않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이뻐용”, “나래 언니 좋아 보여”, “나래 씨 수영복 너무 남는 거 아닌가요”, “휴가 잘 보내세요”, “광배언니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전현무, 이장우와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49kg까지 감량해 화제가 됐다.
당시 박나래는 “욕심, 오기, 독기, 깡”이라며 “지인들과의 약속을 다 취소해야 했다. 그때가 제일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운동을 하면서 제일 많이 했던 얘기가 ‘나이 먹으면 살 안 빠져’,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없어’, ‘난 원래 근육이 잘 안 생겨’였다. 제 선에서 노력을 안 하면 후회할 것 같더라”라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안 되는 건 없다. 될 때까지 안 한 거지”라고 덧붙였다.
이후 박나래는 꾸준히 운동하는 근황을 전하며 ‘광배언니’라는 애칭이 붙었다.
박나래는 “다이어트 후 제일 좋은 건 운동에 흥미가 진짜로 생겼다”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다이어트 시작 전 32인치 바지를 입었는데 현재 25인치, 48.6kg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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