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사생활 논란
부친 허재 과거까지
누리꾼 비난 쏟아져
허웅이 논란에 휩싸이자 부친 허재의 사생활까지 수면 위로 떠올랐다.
프로농구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선수이자 허재 아들로 알려진 허웅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6일 허웅 측은 서울강남경찰서에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허웅의 전 연인 A 씨와 공모자 B 씨를 고소했다.
허웅 측에 따르면 허웅과 A 씨는 약 3년간 연인 관계를 이어왔으며, 그간 두 차례 임신과 중절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허웅은 책임은 지겠지만 결혼은 좀 더 생각해 봐야겠다는 발언으로 누리꾼들의 비난을 샀다.
두 사람이 이별한 뒤에도 A 씨는 허웅을 스토킹했고, 계속된 공갈 및 협박에 허웅은 A 씨를 고소했다.
평소 순수한 이미지의 허웅이 연인과 두 차례 임신, 중절을 했다는 점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어마어마한 충격을 자아냈다.
또한 이 가운데 허웅이 승리와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유혜원과 열애설이 나와 더욱 논란이 됐다.
허웅이 비난을 사자 그의 부친인 허재까지 비난의 대상이 됐다.
허재는 현역 선수 시절 여러차례 음주 운전에 적발됐고,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하기도 했다.
또한 만취 상태로 사고를 냈을 당시 무면허,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등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허재는 또 음주 운전이 적발됐고, 이런 사생활이 아들 허웅의 사생활 논란과 함께 언급되며 비난을 사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사생활 논란을 두고 “콩콩팥팥(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아니냐”라며 지적하고 나섰다.
댓글2
결혼은 싫고 즐기고는 싶고 ᆢ 말인지 막걸린지 끝까지 가보길바래요 여친분 .
그렇지. 이런 뉴스가 나와야지. 기자님 잘 쓰셨습니다. 계속 해주세요. 전여친 법적 고소까지 하고 마음이 편하다면 .. 후후. 글쎄요. 어디 무서워서 허웅이랑 추후에 그 누가 사귈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