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10주년 컴백
팬 소통 플랫폼 대화 화제
조이가 직접 불만 드러내
레드벨벳 조이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24일 조이가 속한 레드벨벳은 새 EP 앨범 ‘코스믹(Cosmic)’을 발매했다.
해당 앨범은 레드벨벳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발매된 앨범으로 팬들은 물론 레드벨벳 본인들도 기대를 드러냈던 작품이다.
하지만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공개부터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멤버들이 나서서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이런 상황에서 조이는 유료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우리 의견을 아예 들어주지 않고 기다리라고만 하더니 수정된 부분이 하나도 없는 뮤직비디오를 봤다”라며 뮤직비디오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더 말하면 안 될 것 같으니까 조용히 해야지”라는 말까지 덧붙였다.
조이는 앞서 발매를 앞두고도 “언제까지 비밀인 건지 아니면 깜빡하고 알리지를 못한 건지 아니면 다음 주에 발표하려고 그러는 건지 나도 의문”이라며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의 행보에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
조이의 불만이 계속해서 이어지자,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조이 팬들은 “오죽하면 조이가 이런 말을?”, “얼마나 답답했으면…”, “이번 앨범 애정 큰 것 같은데ㅠㅠ”, “속상하겠어요” 등 반응을 전했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팬들한테 항의해달라고 떠넘기는 건가?”, “SM 힘들게 일할 텐데..직원들 불쌍”, “개인 의견 다 어떻게 받아줘” 등 조이의 태도를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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