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
이혼 후 우울증 토로하기도
‘야시시한’ 수영복 차림 공개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 근황이 화제다.
서유리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이랑 워터밤 수영복 고르고 있었는데 야시시한 방송하는 사람 되어버렸네. 기사 예쁘게 써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리는 몸매가 드러나는 수영복을 입고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이는 서유리의 수영복 사진이 돌자, 19금 방송 오해가 퍼져 이를 해명하기 위해 올린 사진으로 보인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결혼한 최병길 감독과 최근 이혼 조정 협의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은 이혼 과정에서 폭로전을 벌이며 서로를 향한 비난을 서슴지 않았다.
이에 대해 서유리는 지난달 출연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서유리는 “심리상담도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최선을 다해서 후회가 없다”라면서도 오열해 녹화를 중단하기까지 했다.
서유리는 “이혼 전에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제주도에 갔는데 몇 번이나 절벽에 차를 몰고 갔는지 모른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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