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돌 나가세 카코
AV 찍다 걸려서 퇴출
“중대한 규약 위반이 있었다”
‘여자 아이돌’이 그룹에서 퇴출당해 논란이 됐다.
지난해 5월 중순 일본 ‘SAKURA Entertainment’ 음반사는 그룹 멤버 이로하사쿠라 나가세 카코(22)가 돌연 그룹에서 퇴출당했다.
공개된 성명서에는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 소속 연예인 나가세 카코가 중대한 규약 위반이 있던 것을 보고드린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음반사 측은 “당사자 및 학부모님을 포함해 대화를 진행한 결과, 나가세는 이로하 사쿠라 및 모든 아이돌 활동을 종료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 연예인으로서뿐만 아니라, 한 젊은이의 장래를 내다보고 법적 및 후견적 관점에서 가능한 모든 서포트를 모색했습니다만, 다른 멤버에게 미치는 영향이나 사회적 영향을 고려해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라고 전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그룹의 가장 인기 멤버 중 한 명이었던 나가세 카코가 퇴출이 결정된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얼마 후 네티즌들은 나가세 카코가 AV를 몰래 촬영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퍼트렸다.
네티즌들은 유명 웹사이트에서 한 AV 여배우가 외모, 얼굴의 점 위치 등 나가세 카코와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네티즌들은 비교 사진을 공유했고, 비교 사진을 본 후 네티즌들은 이번 일 때문에 팀을 퇴출당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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