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전문의 린드지 저브릿스키 박사
여름철 면도기 제모 시 주의할 점 설명해
네티즌들에게 제품 추천하며 활발한 소통
미국의 한 피부과 전문의가 여름철 면도기를 이용한 제모 시 주의할 점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피부과 전문의 린드지 저브릿스키 박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린드지 저브릿스키 박사는 여름철 면도기로 제모할 때의 주의사항 3가지를 강조했다.
린드지 저브릿스키 박사는 “쉐이빙 폼이나 젤을 사용해 제모하는 것이 좋다”라며 “건조한 피부에 제모하면 피부 자극으로 각종 트러블이 생기기 때문에 꼭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깔끔한 제모를 위해 털이 난 반대 방향으로 미는 경우가 많은데 털이 난 방향으로 밀어야 피부의 자극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제모 후 각질 제거를 강조한 린드지 저브릿스키 박사는 “각질 제거와 보습을 하지 않으면 털이 살 안에서 자라거나 빠지지 못하고 자라나는 인그로운 헤어가 생긴다. 스크럽 제품을 사용하면 좋고 제모 후 보습제를 꾸준히 발라야 한다”고 전했다.
린드지 저브릿스키 박사의 짧은 영상은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여러 네티즌들이 찾아와 감사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또한 네티즌들이 추천 제품에 대해 질문하면 린드지 저브릿스키 박사가 직접 답을 달아 주기도 하는 등 활발한 소통을 보였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