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캠만 뜨면 ’19금’ 비주얼로 난리났던 여가수…180도 달라진 근황

가수 선미
데뷔 후 첫 청순 스타일
오는 13일 오후 6시 발매

가수 선미가 데뷔 후 첫 청순 스타일을 도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선미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3일 발매되는 새 디지털 싱글 ‘벌룬 인 러브(Balloon in Love)’의 컨셉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미는 강렬하고 개성 있는 컨셉을 주로 해왔던 지난 활동 당시 모습과는 상반되는 퓨어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완벽히 변신했다.

선미는 검정 생머리를 길게 늘어트린 채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가 하면 각기 다른 네 가지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푸르른 잔디밭과 흰색 레이스 커튼이 걸린 창가, 단색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부엌 등 일상적이지만 감성적인 뒷배경이 선미의 모습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더욱 몽환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또 선미는 다채로운 컬러와 패턴의 민소매 티셔츠, 데님 점프슈트, 짧은 반바지 등 캐주얼하고 발랄한 패션을 선보였으며, 청순한 메이크업을 더한 맑고 깨끗한 비주얼로 순백의 여름 감성을 완벽히 표현한 모습을 보였다.

선미의 신보 ‘벌룬 인 러브(Balloon in Love)’는 기존 음악과 대비되는 밝은 분위기의 곡으로 무더운 여름을 물들일 새로운 선미팝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한편 선미의 신곡 디지털 싱글 ‘Balloon in Love’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