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정수, 진짜 안타까운 근황… 동료 연예인들 ‘눈물’

영화 ‘해바라기’ 출연, 배우 한정수
여동생의 안타까운 소식 전해
동료연예인 응원과 격려 이어져

배우 한정수가 여동생의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해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이 쏟아지고있다.

지난 6일 한정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여동생이 많이 아픕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늘 밝고 건강한 아이였는데 어릴 적부터 성인이 된 후까지 신경 한번 써준 적이 없어서 너무나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다”, “기도해 주세요”라며 아픈 동생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축구선수 출신인 아버지와 그의 어머니, 어린시절의 한정수와 동생의 모습이 담겨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동료연예인들은 한걸음에 달려와 한정수와 동생을 향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가수 배기성은 “친구야 동생 분 빨리 건강해지길 바랄게 힘내고~^^”라는 댓글을 남겼으며 가수 고정우는 “형님 좋아지실겁니다~~언능 쾌차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라며 그를 위로했다.

배우 임형준은 “형 기도할게! 형도 건강 잘 챙겨!”라고 전했으며 배우 김선아 역시 “잘 챙겨요… 동생분…”라며 한정수를 격려했다.

이외에도 “동생 분의 쾌유를 빕니다”, “형님 힘내세요”, “얼른 건강하게 쾌차하시길 기도할께요”, “배우님 힘내세요” 등 지인들과 누리꾼들의 응원 릴레이가 이어지고있다.

한편 지난 2003년 영화 ‘튜브’로 데뷔한 한정수는 드라마 ‘추노’, ‘검사 프린세스’, 영화 ‘해바라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