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 침대에서 음란행위
각별한 남동생이었는데…
커뮤니티로 고민 공유
한 여성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내 동생이 내 침대에서 알몸으로 잤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인터넷 카페 Zuvio에 포라는 여성이 “저는 제 남동생과 어렸을 때부터 매우 사이가 좋았습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포는 “남동생의 현재 여자 친구도 제 친한 친구의 여동생으로 제가 소개해 줬으며 그들은 매우 오랫동안 교제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최근 방에 설치한 CCTV를 보고 그가 나쁜 남자라는 것을 알았는데 어쨌든 그것은 제 동생이기 때문에 제 친구에게 말하지 못했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포의 말에 따르면 남동생은 최근 이상한 습관을 보였다고 한다.
남동생은 매일 한밤중에 한 시간이 넘도록 샤워를 하거나, 누나인 포가 퇴근하고 집에 오면 그가 가끔 자기 방에서 잠을 자지 않고 포의 방에서 벌거벗은 채로 자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에 포는 “역겹다”며 남동생에게 이불을 빨아오라고 말한 적이 세 번이나 된다고 털어놨다.
남동생의 이상증세에 포는 결국 본인의 방에 CCTV를 설치했다.
그 결과 CCTV에는 포의 남동생이 알몸으로 누나의 침대에서 혼자 음란 행위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포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언젠가 네 동생이 너를 공격할 것을 조심해라”, “나는 약간의 경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네가 네 동생에게 공격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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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