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로 유제품 끊고 생리통 없앤 여성
학생때부터 구토, 설사 동반한 고통 이어져
“우유, 유제품, 치즈 안 먹는다” 후기 전해
20년 동안 심한 생리통을 앓아온 여성이 다이어트를 통해 원인을 밝혀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서는 유제품을 먹지 않자 기적처럼 생리통이 없어졌다는 한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이 여성은 대만의 인기 커뮤니티 Dcard(디카드)에 “20년 동안 앓아온 생리통 원인이 드디어 밝혀졌다”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실제로 여성은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생리 기간마다 구토와 설사를 했고 이로 인해 종종 양호실에 가기도 했다.
생리 1주일 전 온찜질을 하거나 모든 종류의 민간요법을 시도했지만 여전히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다.
어느 날 체중 감량을 결심한 여성은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시작하며 물을 더 많이 마시고, 청량음료를 피했다.
특히 유제품을 먹지 않고 한 달 동안 매일 찬물을 마시기 시작한 여성은 기적처럼 생리통이 없어졌다.
이후 몇 달 동안 자신의 몸을 관찰한 여성은 자신의 생리통이 ‘우유‘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성은 “원래 밀크티와 라떼를 즐겨 마셨는데, 체중 감량 때문에 이것들을 마시지 않게 됐다. 단순한 변화로 인생이 바뀔 줄 몰랐다”며 놀라움을 전했다.
이어 “이제 생리통이 없다. 우유와 유제품을 전혀 먹지 않고, 치즈도 안먹는다”며 후기를 전했다.
해당 게시물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열띤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여러 네티즌들은 “많은 사람들이 유제품에 알레르기가 있지만 잘 모른다. 내가 아는 사람도 유제품 끊고 피부 좋아졌다. 나도 우유로 생리통 사라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우유랑은 상관 없어 보인다. 그것도 민간요법이지. 그런 것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나?” 등의 생각을 전했다.
댓글2
요거트도 끊었음 배변에 좋다고 마셔왔는데 채소 과일등 식이섬유를 많이 먹기 시작하니 그런 것도 다 사라져 버림
1년 365일 임신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호르몬 조절 받으면서 젖을 짜는 소의 젖이 과연 몸에 좋을까 ㅎㅎ 게다가 소화 효소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은 먹어도 말짱 설사임 여러 의사들도 이야기했음 소젖에 섞일수 밖에 없는 고름 과 동물성 호르몬 아무리 그런 걸 살균한다 해도 잘 생각해 보면 그러면서 까지 먹을 이유가 없다는 것 그리고 우유마시면 칼슘배출 시켜 골다공증 예방이 아니라 직행이라는 논문도 있음 , 치즈는 못끊겠다는 사람들은 치즈안에 들어있는 유사몰핀성분에 중독된것이라는 책도 버젖이 돌아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