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위 점점 높아지는 일본 ‘지하돌’
치마 올리거나 비키니 입고 공연해
앞줄 남성 팬, 만지지 않고 예의 지켜
일본 지하 공연장에서 활동하는 걸그룹의 무대 영상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 따르면 지하 공연장에서 공연하는 일명 ‘지하돌‘의 수위 높은 공연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지하돌 공연을 보고 온 한 네티즌이 영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영상 속 걸그룹은 일반적으로 춤과 노래를 보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걸그룹이 많이 입는 의상인 일본 교복을 입고 춤을 추며 공연을 보러 온 팬들에게 친근한 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어 영상 속 걸그룹은 치마를 올리며 안에 입은 속옷을 팬들에게 보여줬다.
또한 공연 중 비키니를 입고 팬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며 함께 무대를 즐겼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많은 네티즌들은 걸그룹이 아닌 맨 앞줄에 있는 한 남성 팬을 주의 깊게 살폈다.
걸그룹과 손만 뻗으면 닿을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거리에 있던 남성은 손을 뻗어 만질 생각 없이 휴대폰을 들고 촬영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또한 손을 흔들며 인사만 하거나 조금이라도 만지는 모습 없이 걸그룹과의 예의를 지켰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감탄하며 남성의 매너 있는 행동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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