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취침 후 몸 안 움직여
병원서 임신 8개월 진단받아
2주 후 몸에 변화, 출산 성공해
20대 젊은 여성이 갑작스러운 임신 진단을 받고 충격에 빠졌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서는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2023년 1월 여성이 잠에서 깬 후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몸이 움직이지 않던 여성은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느꼈으며 이후 바로 병원으로 달려갔다.
병원에서 뱃속에 아기가 있고 8개월이 지났다는 충격적인 결과를 들었다.
배가 커지거나 입덧을 하는 등 특이한 증상이 없어 여성은 아이가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았다.
이에 여성은 “임신 8개월이라는 말을 듣고 내 아기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아기를 낳고 싶지 않고 무섭다”고 말했다.
심지어 여성의 가족조차도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임신 소식을 들은 지 2주가 지난 후 여성의 몸이 급격히 변하기 시작했으며 2023년 2월 첫 딸을 낳았다.
이후 여성은 “처음에는 갑작스러운 변화에 우울했지만 이제는 엄마의 생활에 적응했고 즐겁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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