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세 중국 유명 화가 판증
50세 연하 슈퍼모델과 결혼
4번째 결혼 앞두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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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명 화가 판증이 85세 나이에 50세 연하 슈퍼모델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10일 판증은 자신이 그린 그림을 보고 있는 긴 머리의 젊은 여성의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날 판증은 “서몽씨의 섬세한 보살핌 덕분에 저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완전히 회복될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과거 판증은 뇌졸중을 앓았으며 이로인해 화가로서의 작업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판증의 자산은 약 10억 위안(한화 약 1,888억 원)에 달하고, 그의 그림의 상당수는 1억 위안(한화 약 188억) 원에 팔린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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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몽의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서몽의 정보를 찾기 시작했다.
이들에 따르면 서몽은 1988년 생으로 지난 2008년 미스 차이나 인터내셔널 선발대회에서 4위를 차지한 중국 모델이다.
서몽은 한 때 ‘최고의 몸매를 갖춘 중국 슈퍼모델’로 유명하며 아르마니, 캘빈클라인, 루이 비통 등 해외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판증과 서몽의 나이 차에 대해 “50살 차이? 돈 때문에 만나는 거 아니냐”,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라며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판증은 서몽과 4번째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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