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건물 매입 후 재건축
43.9억에 매입해 현 시세 75억 원 이상
시세 차익만 30억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서울 강남의 건물을 매입해 재건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관련 업계는 혜리가 지난 2020년 12월 31일 자신이 설립한 법인 ‘엠포’ 명의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노후 건물을 매입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 건물은 지상 4층, 대지면적 245.3㎡의 준공된 지 20년이 넘은 빌딩으로, 43억 9000만원에 혜리에게 매입됐다. 매입 후 2021년 6월부터 재건축에 들어간 후, 2022년 5월 사용승인을 받았다.
재건축이 완료된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총 5층 규모이다.
현재 해당 건물과 토지 시세는 75억 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며, 단순 시세 차익만 해도 30억원이라 전해진다. 하지만 취득세와 공사비 등을 제외하면 큰 수익은 아니라는 업계의 평가도 존재한다.
한편 혜리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한 후 현재는 배우로 활동중이다. 2017년 배우 류준열과 공개열애를 시작했지만 6년만에 결별 발표를 했다.
이후 류준열이 배우 한소희와 열애설이 나며 ‘환승연애’ 의혹이 불거지기도 해 최근 엄청난 논란이 된 바 있다.
혜리는 현재 영화 ‘빅토리’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신작 영화 ‘열대야’를 촬영 중이라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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