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만 만나야 해”
만삭 여자친구 목졸라 사망케 해
7개월 된 태아도 사망
한 소말리아인 남성이 만삭의 여자친구의 목을 졸라 ‘명예 살인’ 시켰다고 밝혀졌다.
지난 4일 (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The Sun’은 스웨덴 출신의 사가 엘네보르그(20)의 남자친구가 자신의 무슬림 가족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하기 부끄러워 사가를 살해했다고 전했다.
숨진 여성은 지난해 스웨덴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여성은 임신 7개월차였으며, 태아 또한 배 속에서 사망했다.
용의자인 이 여성의 남자친구는 지난 주 살해 혐의로 기소됐다. 하지만 여자친구에 대한 살인 혐의로만 기소되고, 당시 1.7kg 가량이던 태아의 사망에 대해서는 기소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 용의자는 “백인 여성과 교제를 하는 것은 안돼“며 “같은 문화권 여성만 사겨야 한다”라고 믿는 가정에서 자랐다. 또한 가족들이 받아들이지 않아 피해 여성과의 관계를 2년간 숨겨오기도 했다. 이후 용의자는 피해자인 여자친구에게 낙태를 제안한 후 “가족에게 우리 사이와 아이에 대해 공개하겠다”라고 문자를 보냈고, 곧 피해자는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지난 주 경찰이 공개한 관련 서류에는 범죄 현장인 여성의 침실 사진과 살인 무기로 예상되는 미니램프 선 사진이 포함됐다.
엘리자베스 앤더슨 검사는 “용의자는 피해 여성의 목에 압력을 가해 질식시켰고, 이로 인해 머리로 가는 혈액 공급이 불가능해져 사망했다”며 “남자가 자신의 아이를 가진 여자를 죽임으로써 자신과 가족의 명예를 보존하거나 회복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명예 살인으로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피해 여성은 사망 이전 엄마가 된다는 사실에 신나하며 아기용품을 구입하고 방을 꾸미는 중이였다고 알려졌다.
지금까지 혐의를 전혀 인정하지 않고 있는 피의자는 오는 4월 10일 법정에 출석할 예정으로, 15일동안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댓글6
애가졌다니깐 죽였는갑구만. 무슬림답네.
김재식
무슬림은 목표가 무엇인가? 인간 존중은 아닌 것 같다.
진짜 댓글 대단하다..ㅋ 여기저기 정치글 ㅋ 이러니 국짐 얘기 듣지~ 좀 많은 생각을 하셔야 하는데 오직 보수 유튜버 말만.. 그리고 종편의 편향된 시각만 ㅋ
아 그래서 누구씨 측근 5명이 자살했군요!!
이런 극단적인 종교를 가장한 살인은...정치에서 일어난다. 무비판적으로 맹종하는 것 말이다. 특히, 윤석열과 국힘 지지자들아 너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