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걸그룹’ 미미로즈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 체결
멤버 추가해 활동 예고해
미미로즈 근황이 화제다.
26일, 다수의 보도 매체에 따르면 미미로즈 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 전원은 신생 기획사 포켓7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미로즈는 기존 5명 멤버에 일본인 멤버 2명을 추가해 올해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미로즈는 지난 2022년 ‘임창정 걸그룹’이라는 타이틀로 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임창정은 200억 원의 제작비를 들여 미미로즈를 제작했다고 밝혔으며, ‘소주 한 잔’을 비롯해 히트곡들의 저작권을 판 사실까지 전해 충격을 자아냈다.
하지만 미미로즈가 데뷔한 이후 임창정이 주가조작 의혹 세력과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아 논란이 시작됐다.
이후에도 임창정과 관련된 논란이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았고, 미미로즈까지 곤욕을 치르게 됐다.
결국 미미로즈는 지난해 11월 “미미로즈가 (임창정의) 소속사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상호 합의 하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에 데뷔하자마자 의도치 않게 논란을 겪게 된 미미로즈가 새로운 소속사를 만난 사실이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미미로즈가 새 소속사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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