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에서 남편에게 칼로 찔려
아이 안고 있는 동안 발생해
폭력적인 남편과 10년 넘게 살아
아이를 안고 있는 동안 남편에게 칼로 찔린 여성의 사연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사눅에서는 26살의 한 여성이 세탁소에서 남편에게 칼로 습격 당했던 끔찍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23일 경찰은 남편에게 칼로 습격 당했다는 신고 연락을 받았다.
여성은 경찰에게 “남편과 10년 넘게 살았다”며 “두 아이를 키우는데 그중 막내는 나와 함께 살고 남편이 맏이를 돌본다”고 말했다.
당시 “남편의 폭력과 알코올 중독에 피해 도망쳤고 세탁소까지 따라와 칼로 죽이려 했다“라며 “다행히 도망쳐서 가게 뒤에 숨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한 당시 남편의 위협이 담긴 CCTV영상 등 증거를 경찰에 제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남편이 칼을 들고 여성을 향해 걸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여성은 아이를 안고 있었으며 남편은 칼을 들고 달려와 찌를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아이가 공포에 질려 울자 소리를 들은 한 시민이 행동을 말리자 여성은 재빨리 아기를 안고 가게 뒤로 피신했다.
이후 경찰은 술에 취한 채 손에 맥주병을 들고 주거지에서 범행을 저지른 남편을 뒤쫓아 체포한 뒤 구금했다.
이에 여성은 “남편이 구금 되어 안도했다”고 심정을 밝혔다.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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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 6하 원칙이 안 지켜졌네요. 어디서 일어난 사건인가요? 요즘은 기본이 안된 기사가 너무 많네요. 공부 좀 하고 기사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