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
‘처음처럼’ 계약 종료
모델 바뀌는 거 8년만
배우 한소희가 ‘처음처럼’ 광고 모델 계약을 종료했다.
20일 롯데칠성에 따르면 “3월 초 한소희의 ‘처음처럼’ 광고 모델 계약이 만료됐다”고 한다. 회사 관계자는 “계약 기간 1년 만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며 “다음 광고 모델은 미정”이라고 전했다.
한소희는 지난해 3월부터 ‘처음처럼’의 새 모델로 활동했다. 당시 롯데칠성은 “한소희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고려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역대 ‘처음처럼’ 광고 모델은 이영아, 구혜선, 이효리, 현아, 신민아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도맡았다.
특히 한소희에 앞서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는 가수 겸 배우 수지가 5년 연속 ‘처음처럼’의 얼굴로 활약했으며, 2021년부터 2022년은 가수 제니가 자리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처음처럼’ 광고 모델이 된 한소희는 1년 만에 계약 만료로 자리에서 내려왔다.
누리꾼은 1년 만에 모델이 바뀐 케이스가 8년 만이라는 점과 열애설이 터지기 전 계약을 해지한 롯데칠성의 선구안에 주목하고 있다.
그러면서 새로운 ‘처음처럼’ 모델로 한소희와 함께 논란의 중심에 섰던 가수 혜리를 추천했다.
누리꾼은 “혜리 기용해라.. 소주 광고에 잘 부합될 것 같다”, “처음처럼 광고모델을 혜리로 교체하렴. 그럼 한 병 더 마셔주마”, “혜리로 하면 대박 난다”, “혜리가 숙취 해소 광고도 했겠다 소주 광고까지 하면 딱이네~”라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최근 한소희는 배우 류준열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는데 이 과정에서 ‘환승 연애’ 논란이 일며 과격한 저격글로 논란에 불을 지핀 바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