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장 ‘가슴 노출’ 女 모델
“농구 선수와 데이트 하는 법”
“먼저 SNS에 섹시한 사진을…”
모델 실비아가 “농구 선수들과 여러 차례 데이트 했다”며 농구 선수와 데이트 하는 법을 공개했다.
최근 대만 1위 배우 우 멍멍의 유튜브 채널 ‘Sichunshe’에 ‘농구장 노출녀’ 실비아가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실비아는 “평소 외출할 때 속옷을 입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아 길을 걸을 때 사람들이 많이 쳐다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15명 미만의 남자와 경험을 했는데 그중 ‘5명의 농구 선수’와 데이트했다“고 폭로했다.
실비아는 “농구 선수의 하체도 크더라도 주요 신체 부위는 작을 수도 있다”며 “생각보다 체력이 약하고, 너무 여위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민감한 발언을 했다.
농구 선수와의 경험의 대해 오픈한 실비아는 대만 프로농구 경기에서 ‘가슴 노출’로 유명해진 인물이다.
그는 지난해 3월 P.LEAGUE+(PLG)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브스(臺北富邦勇士)와 뉴 타이페이 킹스(新北國王) 팀의 경기가 진행된 농구장에서 속옷을 입지 않고 노란색 카디건만 걸쳐 가슴이 다 드러나는 복장으로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실비아는 전광판에 자기 모습이 보이자 잠시 부끄러워하더니 손을 쭉 뻗어 인사하고, 머리 위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기까지 했는데 이 과정에서 상체가 모두 노출됐다.
또한 실비아는 “농구 선수와 약속을 잡는 것이 실제로 매우 간단하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인스타그램에 섹시한 사진을 많이 업로드하면 관심 있는 농구 선수들이 인스타그램 계정에 하트를 누른다”며 “그러면 채팅을 시작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다음에 그들이 게임 티켓을 나눠주고, 만나서 저녁과 술을 마시고, 마지막으로 방을 예약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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