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시티’ 엘링 홀란드
블랙핑크 지수와 인터뷰 화제
‘누나’라며 얼굴 빨개지기까지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엘링 홀란드 순애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6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 ‘지수의 꽃향기를 남기러 왔단다’에는 맨체스터시티에서 공격수로 활동 중인 엘링 홀란드가 출연했다.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엘링 홀란드는 지수와 인터뷰를 나누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날 엘링 홀란드는 지수의 ‘꽃’ 챌린지를 선보이기도 하고, 눈에 띄게 자연스러운 한국어 발음으로 한국 팬들을 기쁘게 했다.
지수는 “한국의 수많은 홀란드, 맨시티 팬분들이 홀란드를 위해 가장 많이 쓰는 말이 있다. 바로 ‘홀란드 폼 미쳤다’이다. 한국에서는 너무 멋있을 때 쓰는 말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홀란드는 “홀란드 폼 미쳤다”라며 완벽한 발음을 선보였다.
또한 지수가 “누나라고 불러라”라고 너스레를 떨자, 수줍은 모습으로 “지수 누나”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지수는 1995년생, 홀란드는 2000년생으로 두 사람은 5살 나이 차가 난다.
특히 해당 영상에서 홀란드는 지수를 보며 얼굴이 빨개지기도 해 “홀란드 얼굴 점점 빨개지는 거 실화?”, “지수 앞에서 긴장한 듯”, “국제적인 커플 탄생하나요” 등 반응을 자아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이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지수는 배우 안보현과 열애를 인정했고, 이에 일부 팬들은 홀란드의 순애보를 걱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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