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수 코트니 스터든
5캐럿 약혼반지 변기통에 버려
가격은 1억 원~3억 원까지 올라가
미국 가수 코트니 스터든(Courtney Stodden)이 5캐럿짜리 약혼반지를 화장실 변기에 넣고 버려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코트니 스터든(29)이 전 약혼자 영화 프로듀서 크리스 셩(Chris Sheng)에게 받은 5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대청소한다며 보석함에서 꺼냈다.
코트니 스터든은 영상을 통해 “결국 다이아몬드가 항상 여자의 가장 친한 친구는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하며 변기통에 반지를 던지고 주저 없이 물을 내렸다.
해당 반지는 5캐럿짜리 다이아몬드로 보통 가격은 1억 원에서 3억 원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지난해 7월 코트니 스터든은 TMZ를 통해 7년 동안 함께한 크리스 셩과의 약혼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코트니 스터든은 “이별을 앞두고 질투와 불안감이 결별에 큰 영향을 미쳤다”라고 결별 사유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코트니 스터든은 과거 배우 더그 허치슨(Doug Hutchison)과 2011년에 결혼해 논란이 됐다. 당시 코트니 스터든의 나이는 고작 16세였으며, 34세 연상인 더그 허치슨과 결혼했기 때문. 그러나 결혼 9년 만인 2020년에 이혼했다.
코트니 스터든은 지난해 8월 영화 프로듀서 재러드 사피어(Jared Safier)와 교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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