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색 타투로 몸의 98% 가린 남성
영국에서 타투이스트로 활동하고 있어
“다양한 예술가들에게 타투 받을 것”
검은색 타투로 몸의 98%를 가린 30대 남성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엘리 잉크는 영국에서 타투이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타투를 새기기 시작한 나이는 17살이었으며 현재 팔, 다리뿐만 아니라 가슴을 포함한 모든 신체 부위들을 검은색 타투로 뒤덮었다.
심지어 눈에도 검은색 잉크를 넣으며 검은색 타투에 진심을 보여줬다.
또한 엘리 잉크는 “외모 때문에 많은 공격을 받았지만 타투를 하는 것을 멈출 수 없었다”고 말했다.
타투에 아름다움이 있다고 주장한 엘리 잉크는 “지금까지 약 1억 7490만 원을 썼다”고 밝혔다.
이어 “타투는 10년 후 내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지는 매력이 있다. 예술과 타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흥미로워진다“고 설명했다.
엘리 잉크는 “러시아, 미국, 독일, 이탈리아 등 여러 나라를 여행했다”라며 “여러 나라에서 일하기 위해 다양한 곳을 여행할 것이고, 그곳에 있을 때 내가 원하는 예술가들에게 타투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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