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살 나이 차이 유명 부부
SNS로 함께 임신 소식 전해
난자 냉동 등 여러 추측 이어져
3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유명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뉴스에 따르면 셰릴 맥그리거(63)와 꾸란 맥케인(26)은 지난 2021년 미국 테네시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 부부는 공동 계정으로 소셜 미디어를 운영하며 현재 400만 명이 넘는 팬을 소유한 인터넷 유명인이 됐다.
셰릴 맥그리거는 이미 7명의 자녀와 17명의 손주가 있는 것으로 전해져 더욱 충격을 주었다.
최근 두 사람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드디어 가족생활 시작”이라는 글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부부는 임신 테스트기와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남편 꾸란 매케인은 “곧 아빠가 된다. 너무 기쁘고 기대된다”고 심정을 전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많은 인기를 끌며 축하의 댓글이 달렸지만, 63살 아내 셰릴 맥그리거의 건강에 대해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일부 네티즌들은 “어떻게 가능하냐. 믿을 수 없다”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난자 냉동을 했을 수 있다”고 추측하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