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축구선수 부부
다나카 미치코 친필 편지로 소식
축구선수 카와마타 켄고와 혼인신고
일본 배우와 축구선수 부부가 탄생했다.
지난 22일 배우 다나카 미치코는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구선수 카와마타 켄고와 부부가 된 소식을 전했다.
다나카 미치코는 “뉴스로 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이번에 카와마타 켄고 씨와 혼인신고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각각의 필드에서 보다 빛날 수 있도록 하나 하나의 일을 마주해 충실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걸어가고 싶다. 한 사람의 사람으로서,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정진해 갈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자필 편지와 함께 “서로를 존중하고 의지해 나가고 싶다. 일은 변함없이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같은 날 일본 다수의 보도 매체는 두 사람의 혼인신고 소식을 보도했다.
다수의 관계자는 “카와마타 켄고와 다나카 미치코가 지난 2017년 교제를 시작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평소 축구 팬으로 유명한 다나카 미치코는 주빌로 이와타 소속 선수들과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으며, 카와마타 켄고는 2017년 주빌로 이와타로 이적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축구 관계자 모임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배우와 축구선수의 결혼 소식에 대중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피키컬이 남다른데 2세가 기대됨”, “너무 잘 어울려요”, “축구선수와 축구 팬인 여배우가 만났다?”, “운명적인 러브스토리” 등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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