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동안 선수 생활한 이동국
재산 100억 설에 부정 안 해
“전북에서 연봉 1위” 언급해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재산 100억 설에 입장을 밝혔다.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동방송국’에서 ‘또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 써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동국은 구독자 10만명을 돌파 기념으로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국의 재산에 대해 묻는 질문에 “우리 똥강아지 다섯 명이 다 재산 아닐까”라며 자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답변을 했다.
이어 “돈으로 따지면 그래도 운동선수로 23년 프로 생활을 했으니까. 전북 현대 가서 여유 있게 연봉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축구 커뮤니티에 형님 23년 동안 선수 생활 연봉을 합치면 100억 원이 넘는다는 말이 있다”고 100억 설에 대한 언급을 했다.
이를 들은 이동국은 “그거 전북 현대에서 10억 넘게 지속적으로 받았다. 전북에서 연봉 1위를 계속했고, K리그 전체 5위권 안에도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동국은 1998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여러 대회에서 수상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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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걱정
헛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