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딸, 아이유 사랑 드러내
SNS에 앨범 인증샷 찍어 올려
탕웨이와 딸에게 손편지 남겨
외국 배우 탕웨이의 딸이 한국 연예인 아이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일 탕웨이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기록 : 썸머는 아이유 언니가 엄마보다 예쁘다고 말했다”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탕웨이는 아이유의 사인과 메시지가 담긴 미니 6집 ‘더 위닝(THE WINNING)’ 앨범을 들은 채 미소를 보이고 있다.
화장기 없는 모습과 검은 비니를 눌러썼지만 탕웨이만의 분위기와 미모는 가릴 수 없었다.
또한 “언젠가 지친 어느 날 당신의 포옹을 떠올릴게요”라는 메시지가 앨범에 적혀 있었다.
이어 탕웨이의 딸 썸머에게도 영어로 “너만의 승리를 이뤄. 언제나 화창한 여름처럼 행복하길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남겨주며 다정한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탕웨이는 아이유의 미니 6집 ‘더 위닝’의 수록곡 ‘Shh..’ 뮤직비디오에 아이유의 딸로 출연하며 우정을 보여주었다.
국내 뮤직비디오에 처음 출연한 탕웨이는 아이유의 소속사를 통해 “출연하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아티스트 아이유를 좋아하기 때문이며 저 역시 다른 분들처럼 아이유의 재능, 성격, 노래를 좋아한다”며 아이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간 연예 활동 중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은 처음인데 아이유와 함께해서 행복했고 현장에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탕웨이는 영화 ‘만추’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태용 감독과 2014년 결혼을 올렸으며 2016년 딸 썸머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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