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오는 4월 2일 현역 입대
공식 팬카페에 입대 날짜 알려
안전사고 예방 위해 ‘비공개 입소’
1994년생 배우 송강이 오는 4월 2일 현역 입대 소식을 전했다.
29일 송강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에서 “배우 송강은 오는 4월 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송강의 공식 팬카페에 알렸다.
이어 “신병 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송강 배우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한층 더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과거 송강은 ‘스위트홈 시즌 2’ 공개 인터뷰에서 군 입대에 대해 “당연히 해야 할 의무“라며 “발전을 한다는 느낌으로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송강은 한 인터뷰에서 “데뷔 전 스무 살 때 영화 ‘타이타닉’을 봤는데 가슴이 뛰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그게 배우의 꿈을 가진 큰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생각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연기의 꿈을 갖고 연기학원에 등록해 연기를 배운 후 건국대학교 연극 영화과에 정시로 합격했으며 현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계약을 하며 연예계로 입문했다고 전해진다.
송강은 2017년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라는 드라마로 데뷔하였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에 출연하며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드라마와 영화, 뮤직비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2018년 세븐틴 민규, 다이아 정채연과 함께 SBS ‘인기가요’의 MC로 발탁돼 매끈한 진행 실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SBS 예능 미추리에 고정으로 출연해 4차원스러운 엉뚱한 매력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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