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에 허위 사실 지속 게시돼
소속사 측 “법적 책임 묻겠다” 전해
과거 성형 루머에 직접 입장 밝혀
배우 이지아가 악플러들에게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칼을 빼들었다.
27일 이지아의 소속사 BH 엔터테인먼트는 “이지아 씨와 관련한 악의적인 비방과 인신공격 및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을 근절하기 위해, 해당 게시자들을 끝까지 추적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못 박았다.
또한 “위 자료들을 토대로 법무법인 율촌을 법률대리인으로 하여 민, 형사소송 등 법적 절차를 밟겠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소속 배우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 자료 수집과 자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행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지아는 2004년 CF를 통해 연예계로 입문했다. 이어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고,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다 방면으로 얼굴을 알리며 활동했으며 이에 다양한 루머도 함께 퍼졌다.
그중 2013년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촬영 당시에 성형설이 퍼진 바 있다. 이에 이지아는 2014년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성형설에 해명했다.
이지아는 순환장애 때문에 안면 부종이 심해져 제작진 측에서 CG 처리를 해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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