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술 배우러 왔다” 고백
신동엽과 맥주 마시는 모습 공개해
얼굴 빨개지며 취한 모습 보여
술을 못한다고 알려진 여배우 전종서가 신동엽과 함께 술을 마시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올라온 영상에는 ‘미리보기 26초’로 다음 화 예고편이 나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인기 여배우 전종서가 신동엽과 만나 “제가 술을 배워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라며 걱정스러워 하는 장면이 담겼다.
정호철은 “그래서 전문가를 찾아오신 거예요?”라며 신동엽을 치켜세웠고, 전종서는 “네”라고 바로 답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영상 중간에는 본격적으로 술을 마시며 맥주를 들이켜는 전종서의 모습이 담겼는데, 놀랍게도 얼굴은 물론 목까지 새빨갛게 변해 있어 보는 이들을 당황케 했다.
한편 과거 전종서는 영화 속 음주 장면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며 술을 못한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앞서 전종서는 배우 손석구와 출연한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 소주 5~6병을 거뜬히 마시는 애주가 ‘자영’ 역을 맡았다.
맛깔나게 술을 마시는 모습과, 술에 취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모습에 진짜 술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올 만큼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음주 장면이 많이 나왔지만 당시 소주는 대부분 물이거나, 맥주 역시 옥수수 수염차라고 말하며 영화속 인물과 반전 매력을 보여주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