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출신 방민아
지난 1일 부친상 당해
최근 방송에서 아버지 언급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 1일 방민아의 부친이 향년 60세에 병환으로 임종을 맞이 했다.
방민아의 부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가 최근 방송에서도 아버지를 언급했다며 안타까워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방민아는 걸스데이로 활동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잘 나갈 때는 (수입이) 꽤 괜찮았다. 아버지에게 자동차를 사 드렸다. 풀옵션으로 해드렸다“고 부친을 언급했다.
이에 남다른 효심을 엿보인 방민아의 부친상 소식에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방민아는 10년 전에도 공식 석상에 대해 아버지에 대해 언급한 적 있다.
지난 2014년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방민아는 “우리 아버지는 무뚝뚝한 편이다”라며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아버지라는 존재는 가장 가까우면서도 좀 먼 사람처럼 느껴졌다”며 “극 중 태만 아빠를 접하면서 ‘이런 살가운 아버지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민아 부친인 故 방승오 님의 빈소는 인천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일, 장지는 인천가족공원 – 백석 하늘의 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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