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막강한 영향력
앰버서더로서 창출한 가치
몇 달 만에 3663억 벌어들여
BTS(방탄소년단) 뷔가 창출한 가치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프랑스를 기반으로 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프티'(Lefty)는 뷔가 셀린느 앰버서더로서 창출한 언드 미디어 가치(EMV/Earned media value)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레프티’는 뷔가 인스타그램 피드와 스토리에 올린 31개의 게시물을 분석해 “불과 몇 달 만에 2억 7,400만 달러(한화 3,663억 4,000만 원) 가치를 창출했다”라고 밝혔다.
EMV/Earned media value는 SNS 콘텐츠 영향력을 분석해 비용으로 환산한 수치다.
매해 전 세계 패션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셀럽을 공개하는 ‘레프티’는 지난해 뷔, 킴 카다시안을 각각 남성, 여성 셀럽 1위로 꼽기도 했다.
뷔는 지난해 셀린느 앰버서더로 발탁돼 브랜드의 가치를 어마어마하게 높인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한 브랜드 컨설팅 업체는 “셀린느가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한 뒤 5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뷔는 구글트렌드, 위키피디아 등에서 한국 스타 중 가장 많은 검색량을 기록했으며, 지난 2016년부터 7년 동안 가장 많이 검색된 K팝 아이돌 1위로 꼽혔다.
다수의 해외 매체에서도 꾸준히 뷔를 언급하고 있는 만큼, 뷔가 세계적으로 미치는 영향력은 어마어마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뷔는 지난해 12월 입대했으며, 최근 5주간 신병 교육을 마치고 최정예 훈련병으로 꼽혀 자대 배치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