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1년 만에 임신 발표
미야자와 히오♥쿠로시마 유이나
그러나 결혼 계획은 없어
일본 배우 미야자와 히오와 쿠로시마 유이나가 공개 열애 1년 만에 임신을 발표했다.
지난 16일 미야자와 히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렇게 세상이 힘든 시기에 사사로운 일로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전부터 교제하고 있던 쿠로시마 유이나와의 사이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미야자와 히오는 결혼할 계획은 없으며, ‘인생의 동반자’이자 ‘가족’으로서 앞으로의 도전과 결정을 함께 헤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쿠로시마 유이나 역시 SNS를 통해 동일한 입장문을 밝혔다.
한편 1994년 생인 미야자와 히오는 지난 2015년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배우로 데뷔해 ‘카케구루이’, ‘달빛 그림자’, ‘에고이스트’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연극판에 출연한 바 있다.
미야자와 히오는 영화 ‘에고이스트’를 통해 ‘제16회 아시안 필름 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았다.
‘에고이스트’는 사랑이 필요했던 두 남자 료스케와 류타의 만남과 헤어짐,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드라마 영화다.
1997년 생인 쿠로시마 유이나는 지난 2013년에 데뷔했다.
지난 2016년 드라마 ‘시간을 달리는 소녀’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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