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컴백하는 ‘씨스타19’, 콘셉트부터 대박 조짐

씨스타19, 11년 만에 컴백 확정
싱글 타이틀명 베일 벗었다
오는 1월 16일 발매

그룹 씨스타19(SISTAR19)가 새 싱글 타이틀 명과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가요계 정식 컴백을 알렸다.

3일 씨스타19는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딥한 레드 컬러를 배경으로 씨스타19(SISTAR19)의 실사 실루엣이 하단에 디자인처럼 삽입되어 있었다.

또한 컴백일을 뜻하는 2024년 1월 16일 문구가 새겨져 있어 씨스타19의 파격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상단에는 새 싱글 타이틀명 ‘NO MORE (MA BOY)’이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MA BOY’는 씨스타19의 데뷔 싱글 ‘Ma Boy(마보이)’와 동일해 당시 콘셉트의 연장선이자 2024년 버전으로 컴백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씨스타의 유닛으로 출발한 씨스타19는 지는 2011년 데뷔 싱글 ‘Ma Boy(마보이)’와 2013년 발표한 싱글 ‘있다 없으니까’로 연속 히트에 성공했다.

씨스타19는 소녀와 숙녀의 경계를 넘나들며 차별화된 콘셉트로 큰 사랑을 받았다.

효린은 씨스타가 해체된 이후 1인 기획사를 설립해 솔로 가수이자 프로듀서로서 솔로 앨범 전반에 참여하고 있다.

보라는 드라마 ‘닥터 이방인’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해 드라마 ‘화유기’, ‘신의 퀴즈:리부트’, ‘종이달’, ‘낭만닥터 김사부2,3’ 등에 출연했다.

효린과 보라는 각자 활약해오던 솔로 아티스트 및 배우의 커리어를 잠시 내려놓고 11년 만에 본격적으로 유닛 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씨스타19는 오는 1월 16일 ‘NO MORE (MA BOY)’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