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활동 중지 7년 만에 회동
유이, 나나는 빠지고 없어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가 멤버들과 보낸 즐거운 시간을 공유했다.
21일 리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지는 애프터스쿨 가희, 정아, 레이나, 이주연과 함께 완전체 연말 모임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9년 데뷔한 애프터스쿨은 ‘졸업’이라는 특별한 체제로 운영되며 많은 멤버 변동을 이루다가 2015년 공식적으로 활동을 종료했으나, 7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에 팀의 리더였던 가희 역시 “저 오늘 좀 울어요. 너무 좋아서요. 얘들아 드럼 연습 들어가”라며 게시물을 올렸다.
그러나 ‘완전체 회동’인 줄 알았던 애프터스쿨의 만남에 유이와 나나는 빠지고 없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이에 정아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레이나와 리지가 포옹하는 모습을 올리며 “다음에는 나나도 함께 하자”라며 유닛이었던 오렌지캬라멜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만난 우리 소중한 애프터스쿨. 오랜만에 만나도 너무 편하고 즐겁고. 힘들기도 했지만 행복했던 시간을 함께 보낸 우리. 애프터스쿨 멤버들 그냥 모든 게 다 고마워”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우리도 막 뭉쳐서 다시 무대하고 그럴까? 혼자 신남. 릴스라도 찍어보자”라고 덧붙여 ‘완전체 복귀’를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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