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에드윈 고 최근 근황
여자친구와 호주에서 거주 중
소속사와 결별한 소식 전해
배우 에드윈 고가 소속사를 떠나 새로운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일 배우 에드윈 고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14년 동안 몸담았던 ‘Mediacorp’를 떠난다는 사실을 전했다.
에드윈 고는 “수년간의 성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말 그대로 나에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준 Mediacorp에 큰 감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한 성장을 위해 안전지대를 벗어날 때가 됐다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월부터 여자친구 레이첼 완과 함께 호주로 이사한 에드윈 고는 배우가 아닌 새로운 직업에 도전한 근황을 전했다.
현재 에드윈 고는 호주 쇼핑몰에서 판매직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에드윈 고는 “영화 속 직업은 많지만, 연기 외에는 실제 직업을 가져본 적이 없고, 그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기 때문에 흥미롭다”라며 현재 일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공연 오디션을 보고 연기 수업도 등록했기 때문에 팬들은 아쉬워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덧붙였다.
에드윈 고의 색다른 근황에 동료 배우 조 테이, 보니 루, 장야오동, 신시아 고 등도 그를 향한 응원을 전했다.
에드윈 고 전 소속사 역시 “에드윈 고와 계약이 종료됐다. 우리는 에드윈의 미래를 응원하며 그와 다시 함께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9년, 15살의 나이로 데뷔해 연기를 시작한 에드윈 고의 최근까지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가장 인기 있는 남성 아티스트’ 10위 안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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