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뱀집’ 출연
뱀뱀, 태연의 오랜 팬
“누나 예쁜 거 알죠?”
소녀시대 태연이 역대급 망언을 내뱉었다.
5일 채널 ‘뱀집’에는 ‘To. 태연 ‘누나 예쁜 거 알죠?’ (당연하지!) 뱀뱀 팬심 폭발’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지난 1일 ‘To. 태연 “어서 와 (뱀)집미팅은 처음이지?”‘에서 태연을 향한 엄청난 팬심을 드러냈던 뱀뱀은 이번 영상에서 태연의 가장 친한 동생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뱀뱀은 태연에게 “키 형 말고 친한 후배분들 있어요? SM에서”라고 질문했다.
이에 태연은 “레드벨벳 예리도 친하고, 슬기도 친하고, 카리나, 윈터, 웬디도 다 친하다”고 답했다.
그러자 뱀뱀은 “TOP3 동생은?”이라고 물었다. 이에 태연이 “뱀뱀이도 할까?”라고 답하자 뱀뱀은 “저는 아직 TOP3는 아니지 않을까요? 노력해서 TOP1이 되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뱀뱀의 다짐을 들은 태연은 “너 진짜 귀여운 거 알지?”라고 흐뭇해했다.
뱀뱀 역시 지지 않고 “누나 예쁜 거 알죠? 사심 좀 넣으면 안 돼요? 솔직히 알잖아요. 아는 사람은 알던데 자기 예쁜 거”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태연은 “아니다. 나는 진짜 물고기 같다“라며 의외의 대답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집에서 그냥 혼자 꼬물꼬물 관리한다. 팩도 하고”라며 “나 화장품 쇼핑 진짜 많이 해”라고 밝혔다.
한편, K팝 2세대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은 최근 새 솔로 앨범으로 돌아왔다.
작사에도 직접 참여한 다섯 번째 미니 음반 ‘투 엑스(To. X)’은 지난해 2월 정규 3집 ‘아이 앤비 유(INVU)’를 발매한 이후 1년 9개월 만의 새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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