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새 앨범 포스터 깜짝 공개
두 번째 EP 발매 확정
12월 4일 ‘Soñar (Breaker)’ 선공개
그룹 NMIXX(엔믹스)가 2024년 1월 15일 두 번째 EP를 발표하고, 앞서 12월 4일에는 디지털 싱글 ‘Soñar (Breaker)'(쏘냐르 (브레이커))를 선공개 할 예정이다.
28일 엔믹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엔믹스 미니 2집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 모션 포스터를 깜짝 오픈하고 컴백 소식을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모션 포스터는 짙은 안개가 가로등 불빛마저 옅게 만드는 황량한 거리 위 자동차, 신호등, 벤치 등 온갖 사물을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정육면체 투명 물체가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정육면체가 깨지면서 흩어진 파편들이 원소 기호 같은 모양을 만들더니 곧 신곡 ‘Fe3O4: BREAK’라고 재구성되는 연출이 강한 임팩트를 전했다.
‘Fe3O4’는 자성물질의 화학 기호 중 하나로, 선공개 싱글 ‘Soñar (Breaker)’의 ‘Soñar’는 ‘꿈을 꾸다’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지난 3월 엔믹스는 첫 미니 앨범 ‘expérgo'(엑스페르고)와 타이틀곡 ‘Love Me Like This'(러브 미 라이크 디스) 활동으로 K팝 4세대 최고 실력파 걸그룹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엔믹스는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해외 총 13개 지역 14회 규모의 첫 단독 쇼케이스 투어 ‘NICE TO MIXX YOU'(나이스 투 믹스 유)를 성료 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10월에는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NMIXX THE 1ST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UNIVERSITY”(엔믹스 첫 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유니버시티’)를 개최해 팬들과 다양한 추억을 쌓기도 했다.
한편 엔믹스의 디지털 싱글 ‘Soñar (Breaker)’는 오는 12월 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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