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소희
과고→카이스트
활동하며 대학 졸업
배우 윤소희는 독일에서 태어나 6살 때 한국으로 귀국해 자랐다.
그는 어릴 적 장래 희망으로 외교관을 꿈꿔 왔으나 성장기를 거치며 배우의 길을 가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하지만 부모의 강한 반대에 부딪혀 세종과학고등학교에 진학, 조기 졸업 후 카이스트에 입학했다.
윤소희는 대학 입학이 확정된 후 헬스클럽에 등록했는데 그곳에서 우연히 SM 관계자에게 눈에 띄며 그토록 꿈꾸던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지난 2013년 그룹 EXO의 ‘늑대와 미녀, 으르렁’ 뮤직비디오에 연달아 출연한 윤소희는 많은 주목과 함께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 첫 주연으로 발탁되며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걸었고, ‘빅맨’, ‘연애 말고 결혼’, ‘비밀의 문’, ‘군주 – 가면의 주인’, ‘가슴이 뛴다’ 등에 출연하며 학업을 병행해 지난 2월 카이스트를 졸업했다.
윤소희는 엘리트답게 배우 활동 중에도 학업을 놓지 않고 졸업까지 마쳤다.
최근 ‘뇌섹녀’ 윤소희가 KBSX재외동포청과 함께하는 차세대 재외동포들의 대축제 ‘2023 코리안 페스티벌-THE NEXT’의 단독 MC로 출격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KBS가 주관하는 ‘2023 코리안 페스티벌-THE NEXT’은 젊은 에너지로 전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는 ‘차세대 재외동포’들과 함께 만드는 특별한 시간이다.
이에 독일 출생 윤소희가 차세대 재외동포들과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성미를 뽐내며 축제 현장을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3 코리안 페스티벌-THE NEXT’는 11월 29일(수) KBS 별관 공개홀에서 개최되며, 12월 9일(토) 밤 11시 15분 KBS 1TV에서 녹화 방송된다. 또 KBS WORLD를 통해 전 세계 142개국으로 송출되며 차세대 재외동포들의 축제를 널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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