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경찰 조사 현장
조사 후 전혜진과 동행 추정
행간의 소문 “충격으로 실신”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함께 동행한 여성의 정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8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선균을 소환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와 관련한 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선균은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저를 믿고 지지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또한 “지금 이 순간 너무 힘든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조사 1시간 만에 경찰서를 나선 이선균이 차량에 탑승할 때 고개를 돌리며 카메라를 피하는 한 여성이 함께 포착됐다.
해당 여상은 짧은 단발머리에 집게핀을 하고 있었는데, 이 모습이 이선균의 아내 배우 전혜진과 비슷해 누리꾼들은 “동행 여성이 전혜진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 이진호는 “이선균이 마약 말고도 더 충격적인 건 여자 문제다. 유흥업소 실장으로 알려진 K와의 사적인 만남이 문제였다”라고 밝히며 “전혜진이 이 사실을 알고 실신 수준의 쇼크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주장과는 다르게 이선균의 경찰 조사 현장까지 동행한 전혜진의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은 “부부 사이 연을 끊기 쉽지 않지”, “누구도 남편 마약 걸렸지만 결국 잘살고 있지 않냐”, “이선균 크게 반성하고 평생 아내에게 잘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