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김윤우
‘연인’ 량음 역으로 화제
본체도 훈훈한 비주얼
드라마 ‘연인’에 출연 중인 신인배우 김윤우가 화제다.
지난 7월 김윤우의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김윤우가 드라마 ‘연인’의 촬영을 확정하고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라며 김윤우의 ‘연인’ 캐스팅 사실을 전했다.
김윤우는 극 중 조선 최고의 소리꾼 량음으로 분했다. 그는 창백하리만치 하얀 얼굴에 거문고를 뜯던 가늘고 긴 손가락으로 활과 조총까지 능숙하게 다루는 장현(남궁민)의 절친한 벗이다.
김성용 감독은 신인 김윤우의 캐스팅을 두고 “오디션 참가자 중 배우 김윤우의 특유의 분위기와 눈빛 속 우수를 느껴 량음 역에 잘 어울릴 것이라고 판단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량음 역으로 눈길을 끈 배우 김윤우는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살이다.
그는 지난 2021년 영화 ‘새콤달콤’ 데뷔해 이듬해 드라마 ‘미미쿠스’에서 대형기획사의 연습생 지수빈 역을 맡아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내면의 상처로 가득한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이로운 사기’에서 김동욱 아역인 한무영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짧은 분량임에도 섬세한 감정연기로 과거 서사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연인’에 출연해 미스터리한 인물인 량음 역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그는 사극 분장을 벗은 본체마저도 순수한 외모에 반전 근육질 몸매를 가진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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