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극비리 결혼식’ 올린 영화배우 근황 (+아내 정보)

다니엘 헤니, 루 쿠마가이
미국에서 극비리 결혼식
지난 2018년 열애설 휩싸여

배우 다니엘 헤니가 미국에서 극비리 결혼식을 올렸다.

20일 스포티비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다니엘 헤니는 일본계 미국인 루 쿠마가이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다니엘 헤니의 아내인 루 쿠마가이는 ‘9-1-1′, ‘온리 더 브레이브’, ‘굿 트러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모델 겸 배우다.

두 사람은 친한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미국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고 한다.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는 지난 2018년 각자 하루 차이로 SNS에 캘리포니아 말리부 해변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해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공개된 두 개의 사진 모두 다니엘 헤니의 반려견 사진이 등장했기 때문.

당시 다니엘 헤니는 “헤니와 쿠마가이는 사적인 모임에서 만난 친한 동료일 뿐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본인에게 확인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봄의 왈츠’, ‘도망자 Plan.B’, ‘크리미널마인드’ 영화 ‘엑스맨 탄생: 울버린’, ‘공조2: 인터내셔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