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공개된 17기 솔로녀들
2년 반의 기다림 끝에 출연한 이도 있어
데프콘 취향저격한 솔로녀의 정체는?
‘나는 SOLO(나는 솔로)’ 17기에서 제작진이 오랜 시간 감춰둔 ‘회심의 솔로녀’의 정체가 밝혀진다.
1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와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17번지’에 입성한 솔로녀 17기 ‘미녀 군단’이 모습을 드러낸다.
11일 밤, 경남 거창에 마련된 ‘솔로나라’에서 ‘거창한’ 로맨스의 서막이 열린다.
특히 17기 솔로녀 중에는 사전 미팅부터 실제 출연까지 무려 2년 반이라는 엄청난 시간을 대기한 솔로녀가 있어 3MC를 깜짝 놀라게 한다.
실제로 3MC는 2년 반 전에 촬영된 솔로녀의 사전 인터뷰를 보면서 입을 다물지 못하고, 데프콘은 “이분이 보물인가 보네~”라며, 제작진의 큰 그림을 궁금해한다.
한편 ‘솔로나라 17번지’에 입성한 솔로녀들은 여신 같은 미모, 남다른 매력으로 ‘남심 올킬’에 시동을 건다.
데프콘은 화사한 비주얼의 솔로녀들이 등장하자마자, “와~”라고 감탄하면서, “완전 내 스타일!”이라고 ‘과몰입’했다는 후문.
급기야 ‘꼬리에 꼬리를 무는 미녀 퍼레이드’를 모두 지켜본 데프콘은 “우와! 나 선택 어떻게 해야 돼”라고 17기 솔로남에 빙의한며 어찌할 줄을 모른다.
또한 솔로녀들은 ‘클래스’가 다른 로맨스의 서사도 예고한다.
한 솔로녀는 “제가 남녀 관계에 있어서 서툰 부분도 있다. 최근 연애는 10년 전?”이라며 “진정한 사랑은 아직 못해본 것 같다”고 ‘찐 사랑’을 향한 갈망을 드러낸다.
또 다른 솔로녀는 연애 경험이 1개월, 3개월로 단 2회라는 반전 연애사를 공개하며 “최종 목표는 결혼”이라고 진정성을 강조한다.
데프콘을 ‘결정 장애’로 만든, 17기 솔로녀들의 정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17기 솔로녀들의 모습은 11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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