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첫 유부녀 탄생
박소진♥이동하 결혼 소식
오는 11월 비공개 결혼식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박소진이 깜짝 놀랄 소식을 전했다.
6일, 연예계 관계자는 “소진이 다음 달 예정된 결혼식으로 인해 주변 지인들에게 청첩장들 보내고 있다. 걸스데이 멤버들도 함께 기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소진, 이동하 소속사 측 역시 “배우 박소진과 배우 이동하가 서로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랜 만남으로 두터운 신뢰를 쌓아 온 두 사람의 결혼식은 11월 중,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박소진은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동하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결혼을 앞둔 신부가 되었다”라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제 마음의 빈 곳들을 사랑으로 채워준 사람이고, 삶을 살아내기 바빴던 저에게 마음의 쉴 곳을 내어준 사람이에요. 또 저 스스로를 세상에 귀한 사람임을 알게 해준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이라며 예비 남편인 이동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소진의 3살 연상 남편인 이동하는 지난 2008년 뮤지컬 ‘그리스’ 앙상블로 데뷔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 ‘지금부터 쇼타임!’, ‘닥터 로이어’, ‘대행사’ 등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배우다.
박소진은 지난 2021년 영화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을 통해 배우 이동하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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