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부부
“1년 동안 짝사랑”
부부의 최근 근황
요즘 들어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많이 들리곤 한다. 그동안의 많은 결혼 소식 중에서도 특히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스타들이 있다.
바로 가수 겸 배우 비와 미녀 배우 김태희의 결혼 소식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되었는데, 두 사람이 연인 관계로 발전하기 전 비가 김태희를 1년 동안 짝사랑했다고 한다.
이들의 첫 만남은 2011년 11월 광고 촬영 현장이었다. 당시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유독 수줍어했다고 한다.
특히 비의 경우 입대를 일주일 정도 남겨 놓은 시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촬영이 없는 날 역시 계속해서 광고 현장을 찾았다.
이후 광고 촬영을 계기로 연락처를 교환한 두 사람은 조심스럽게 연락을 이어갔다.
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을 통해 김태희와의 연애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살짝 공개했다.
비의 말에 의하면 “1년 동안 짝사랑했다”며 “자신이 먼저 대시를 했고, 사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라고 한다.
그렇게 약 5년간 조용한 만남을 이어간 두 사람은 결국 2017년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성당에서 가족,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잉꼬부부로 지내 부러움을 자아낸다.
벌써 결혼 7년 차 부부가 된 두 사람은 2017년과 2019년 두 딸을 얻었다.
이후 김태희는 최근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을 통해 열연을 펼쳤으며, 비는 오는 11월 7년 만에 미국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