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마지막회
매주 화제였던 16기 결말
예고 영상만으로도 또 반전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가 ‘혼돈의 끝’을 달리는 데이트 선택을 예고했다.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오는 13일(수) 방송을 앞두고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물론, 영숙마저 경악한 데이트 선택 현장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예고편은 지난 방송의 엔딩을 장식한 정숙의 묵직한 경고에서부터 시작된다. “지금 일어나는 이 모든 일이 무슨 일로 생긴 거냐면, 말이 와전됐어”라는 정숙의 말과 함께 대혼돈에 빠진 ‘솔로나라 16번지’ 솔로남녀들이 포착된다.
또한 솔로남들은 데이트 선택의 시간을 앞두고 갈등에 휩싸인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현숙을 마음에 둔 영호가 머리를 싸매며 고민에 빠진 데 이어 영식 또한 깊은 한숨을 몰아쉬고, “난 이제 직진”이라고 선언했던 영철도 데이트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 솔로녀들 사이에서 정숙을 그대로 지나쳐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정숙은 자기 앞을 지나가는 영철을 보더니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MC 송해나 역시 예상치 못한 반전 상황에 깜짝 놀라 “엥?”이라고 외친다.
심지어 “전 여기서 영숙님 하고만 대화하겠다”고 당당하게 밝힌 상철마저도 영숙 앞을 쌩하니 지나가 버린다. 뒤이어 누군가의 선택을 확인한 듯한 영숙은 너무 놀라서 ‘입틀막’ 하더니 “대박!”이라고 조용히 읊조린다.
이번 기수 화제의 인물인 영숙마저 경악케 한 ‘반전 선택’을 한 솔로남이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6.6%(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역대급 시청률 상승세와, 화제성으로 ‘예능 황제’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는 ‘솔로나라 16번지’ 대혼돈의 러브라인은 13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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