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SNS 들켰던 정국
21일 만에 1000만 팔로워 기록
막대한 영향력과 파급력을 증명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틱톡에서 1000만 팔로워를 기록했다.
지난 8월 정국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자신의 노래 ‘세븐(Seven)’에 맞춰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는 후배 그룹 엔파이픈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유하는 과정에서 그의 비밀 틱톡 계정이 노출되었고, 이후 정국은 자신임을 쿨하게 밝히며 계정명을 ‘jungkook’으로 변경해 파란색 공식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정국의 틱톡 계정은 세븐틴 멤버 민규와 함께 ‘Seven’ 챌린지를 펼치는 영상 게시물 단 1개만 업로드되어있는 상태.
그럼에도 계정이 노출된 21일 만에 팔로워 1000만을 돌파하며 세계적인 영향력과 파급력을 증명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국이 틱톡 제왕이다”, “정국이 진짜 귀엽다”, “매번 기록을 쓰는구나”, “와 틱톡 공식 계정도 나서다니”, “대단하다 정국”, “게시물 1개로 1000만 돌파라니ㄷㄷㄷ”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정국의 계정은 역사상 가장 빠른 시간인 2시간 36분 만에 100만 팔로워를 달성했으며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Johnny Depp)을 제치고 12시간 46분 만에 340만 팔로워를 달성해 신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틱톡 코리아’ 공식 계정 트위터를 통해 “늦었다 생각할 때가 진짜 너무 늦었다… (그래도 왔어요..토끼) 1000만 가보자고♥”라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정국은 최근 생일을 맞이해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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