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닮았는데?”
달라진 근황 전한 빅토리아
중국에서 연기자로 활동 중
그룹 에프엑스 출신 빅토리아가 달라진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엘르 차이나는 “그 어느 때보다 깊이 고민한다. 연기를 할수록 다른 사람의 삶을 살수록, 세상 쉬운 삶은 없다는 것을 깊이 이해하게 된다”라며 빅토리아의 인터뷰 내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내가 정말 배역에 들어가서 일부분이 됐을 때 비로소 해당 인물의 삶 전체를 볼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빅토리아의 화보가 담겼다. 빅토리아는 에프엑스로 활동하던 시절 사랑스러운 이미지는 사라지고 깊어진 눈매와 함께 섹시함과 세련미를 연출됐다.
또한 누리꾼들은 빅토리아를 보고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한 배우 김소연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김소연 닮았다”, “이거 천서진 아니냐”, “빅토리아라고 말 안 했으면 몰라볼 뻔”, “살 많이 빠진 것 같다”, “빅토리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토리아는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했다. 당시 나이가 제일 많은 멤버에게 리더를 시키는 SM엔터테인먼트의 기조를 따라 빅토리아가 리더를 맡게 됐으며 이로 인해 빅토리아는 한국 아이돌 역사상 최초의 순수 외국인 리더로 이름을 남겼다.
빅토리아는 2021년 4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중국에서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중국 드라마 ‘온난적첨밀적'(温暖的甜蜜的)에서 남비(南飞)역을 맡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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