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발라더’ 황치열
타이베이 콘서트 성료
영화 데뷔작 상영까지
가수 황치열이 5년만에 개최한 타이베이 콘서트를 성료 했다.
황치열은 지난 12~13일 타이베이에서 2023 황치열 미니 콘서트 인 타이베이 ‘오랜만이에요’, ‘너,나 다시 만나리’를 열었다.
이번 공연에서 황치열은 ‘너를 위해’, ‘청사과낙원’을 오프닝 곡으로 콘서트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으며 ‘매일 듣는 노래’, ‘나의 봄날’, ‘그대가 사라진다’, ‘사랑은 이별이었다’ 등 열창하며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허니’, ‘그녀가 내 콘서트에 왔어요’, ‘개변자기’, ‘Look At You’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황치열은 영화배우로 데뷔하며 그의 데뷔작인 단편영화 ‘동행’의 하이라이트를 편집해 상영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황치열은 팬들에게 인형, 꽃 등 직접 선물을 준비해 그간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했다.
황치열은 “타이베이에서 콘서트로 뵙는 건 5년 만인 것 같다.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이 순간까지 너무 두근거리고 떨리는 것 같다. 정말 보고 싶었고, 이번 콘서트 타이틀처럼 오랜만에 여러분을 다시 만나게 되어 행복하다. 다시 한번 기다려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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