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韓 여자 솔로 최초’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 공연
2회 전석 매진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한국 여자 솔로 최초로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 공연
2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태연은 지난 12일~13일 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IMPACT ARENA)에서 단독 콘서트 ‘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 in BANGKOK'(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 인 방콕)을 개최했다.
특히 태연은 지난 2017년 태연 솔로 콘서트 ‘페르소나’ 방콕으로 태국 최초 단독 콘서트를 펼친 한국 여자 솔로 가수 타이틀을 거머쥔 것을 시작으로 2018년 12월에는 태국에서 이틀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최초의 한국 여자 솔로 가수에 등극한 바 있다.
이후 2023년 태연은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최초로 임팩트 아레나에서 펼치는 2회 공연이 모두 매진하며 변함없는 현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태연은 ‘INVU'(아이앤비유)로 오프닝을 열었으며 ‘Can’t Control Myself'(캔트 컨트롤 마이셀프), ‘그런 밤 (Some Nights)’, ‘Set Myself On Fire'(세트 마이셀프 온 파이어) 등을 열창하며 1만 8천여 명의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태연은 2시간 동안 총 24곡을 선사하는가 하면 우아한 춤선이 돋보이는 무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사하는 무대 등 다양하게 선보이며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태연은 오는 19일~20일 싱가포르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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